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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 청년희망적금 대상 소득기준 가입방법
최근들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. 서울 및 경기도 등에서 이미 진행 중인 청년수당 외에 청년희망적금 외에도 청년 내일 저축계좌,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, 그리고 장병내일준비적금 등 다양한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는데요 청년이라는 이름이 붙은 제도 특성상 특정 연령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늦기전에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.
각 지원프로그램별로 가입가능한 연령 및 조건, 그리고 지원 내용 등이 모두 상이한데요 오늘은 여러 제도 중 청년희망적금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청년희망적금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적금이기 때문에 매월 일정 금액을 납부하게 되면 원금 +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요 접우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기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추가 이자를 받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.
최근 은행이자가 워낙 낮다보니 적금을 넣어도 실제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 안되는데요 청년희망적금의 경우 시증금리에 저축장려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 조건에 해당된다면 가입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. 그럼 지금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조건 및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청년희망적금 가입대상
- 연소득 3,600만원 이하의 청년
지원 내용
- 납입하는 저축액에 시중이자 + 저축장려금 추가 지원
- 저축장려금 = 납입액 x 저축장려율(1년 - 2%, 2년 납입 시 4%)
이미 희망키움 통장, 내일키움통장과 같은 이름으로 비슷한 상품이 출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나온 나온 지원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.
월 50만원씩 2년간 적금을 납입한다고 했을 때 4%의 추가 금리를 적용하면 세후 이자는 423,000원이 나옵니다. 여기에 시중의 적금 금리를 최대 2%로 계산했을 때 적금을 부었을 때 이제로 받을 수 있는 돈이 약 60여만원이 되는데요 구체적인 지원 대상 등은 아직 발표된 것이 없지만 이대로 시행될 경우 여러모로 청년층들이 목돈을 마련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위에서 제가 안내해드린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에서 앞으로 지원 계획을 밝힌 프로그램 중 일부이지만 대구시에서 실제로 청년희망적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별도로 있습니다.
대구시 청년희망적금
대구시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이 6개월간 근로, 매월 10만원씩 총 60만원을을 저금하면 대구시에서 18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대구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상 청년이 그 대상이 됩니다.
만약 대구에 거주하는 분이시라면 정부에서 준비 중인 청년희망적금 말고 2021 대구시 청년희망적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. 세부적인 사업 내용은 별도 포스팅을 통해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